[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26주년(3월 26일)을 맞아 오는 23일 ‘하이킹을 즐겨, 봄!’이라는 주제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연인, 친구 등 2인 이상의 단체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중앙공원~관악산 제1코스~중앙공원을 함께 걷고, 해당 코스에서 자연물을 활용하여 사진찍기 등의 과제와 퀴즈를 수행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과제와 퀴즈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관계자 등 제한적인 인원이 참석하는 기존의 기념행사 형식에서 벗어나, 더욱 많은 시민이 개관을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지식정보타운에 새로 입주한 주민이 많아진 점을 감안하여, 과천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고 사진을 찍는 등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참가비 대신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는 기부할 수 있는 참치캔과 즉석식품 등 식료품을 기부하여 행사의 취지를 살렸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연인, 친구 단위로 사전 신청 접수를 받은 3백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계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환경부는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구조로 전환에 필요한 도시공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30년까지 정부-지자체-민간이 협력하는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며, 과천시는 ‘탄소중립도시’ 공모 참여 의향서를 제출해 최종 예비후보지 39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 2023년 시가 수립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오는 7월 제출 예정인 ‘탄소중립도시 지정을 위한 공모제안서’에 해당 내용을 담을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미래사회는 지구온난화의 문제와 관련해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드는 것이 행정의 큰 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탄소중립은 과천시 전체 부서의 노력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각자 자기 업무 분야에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하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별양동과 중앙동 등 상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화재취약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별양동, 중앙동에 소재한 상업용 건물 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과천시 관계 공무원과 과천소방서, 과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반은 각 시설의 △소방설비(소화기 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전기설비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통로 및 바닥 전선 배선위험 설치 여부 △가스사용 완성검사, 폭발 및 화재 예방 조치 △보일러 설비 및 환풍구 △건물 주요구조부 손상, 균열 등 결함 발생 여부 △화재 발생시 행동 요령 △자율안전 점검 시행 여부 △분야별 법적 기준 및 안전성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 집중 점검을 벌인다. 과천시는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화재위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지시 및 사용 중지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화재 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사용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아동친화도시는 모든 아동이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며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도시를 말한다. 유니세프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과 46개 세부항목을 평가해 인증여부를 결정한다.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나서면서 지난 2021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권리옹호관 등을 위촉했다. 시민참여 원탁 토론회 개최, 아동권리교육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이며 다양한 인증 구성요건을 충실히 이행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과천시는 경기도 내에서는 15번째, 전국에서는 92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지자체가 됐다.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에 따라 오는 2028년 3월 17일까지 향후 4년 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 사용권을 갖게 되며, 유니세프 발행 인증서, 인증 현판을 받게 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계용 시장은 지난 18일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책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공사 일정에 대해 보고받았다. 과천정보타운역은 수도권 전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새로 건설되는 역으로 2026년 12월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정거장 외부 벽체 가시설 설치 공사가 진행 중으로, 약 1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8월 중 기존 4호선까지 굴착을 완료하고 기존노선과의 연계를 위한 가시설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계획에 차질없이 공정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장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과천정보타운역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준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과천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과천시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3월 19일로 지정되어,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나성수 과천소방서장, 과천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축하영상 시청, 유공차 표창·공로패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과천시 의용소방대는 1961년 창설되어 현재 83명의 대원들이 과천시 전역에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뿐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예방 캠페인, 배식봉사,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의용소방대원들께서 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는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봉사 정신과 헌신이 과천시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의용소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올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시설, 아동·청소년 시설, 노인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총 8천만원 규모의 사회복지사업을 공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해 지역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아이템을 공유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에서는 지난해 공모 대상 기관에서 응모하여 선정된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사업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의 노후 생활가전 교체, 아동·청소년 디지털 기기 구입 지원, 노인 인지능력 향상 기구 구입 지원 등이 이뤄졌으며, 올해는 3천만원이 늘어난 8천만원 규모로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자원 활용 계획이 포함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과천시와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장애인시설 등 대상 기관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마사회가 지역사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가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토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 접수에 나선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과천시청 민원실(관문로 69, 1층)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은 14,171필지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과천시청 열린민원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진행한 후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제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 소유주나 이해관계인 등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이 있는 경우 제출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연구모임인 ‘가치ON스쿨’ 2기 참여자를 1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치ON스쿨은 시민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미션으로 삼고 있는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 관련 주제의 강의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시민연구모임이다. 이번 가치ON스쿨 주제는 ‘돌봄’으로, 노인 돌봄, 장애인 돌봄, 아동 돌봄 서비스를 주사업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의 강연이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시민회관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진행된다. 16일에는 이경희 ㈜도우누리안양돌봄센터 대표의 ‘건강한 사회적 효도를 실천합니다’, 23일에는 김남희 희망터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 상무이사의 ‘성인장애인의 자립의 길을 만들어갑니다’, 30일에는 권연순 ㈜좋은터 창업자의 ‘재택맘과 워킹맘이 자녀를 함께 돌보는 마을을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가치ON스쿨에는 돌봄서비스 또는 사회적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2024년 1분기 과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과천소방서장, 새로이 위촉된 문진영 과천경찰서장, 이승희 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대석 과천재향군인회장 등 지역방위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지속되는 위협적인 도발과 사이버 공격 등 불안정한 대외정세를 대비한 민·관·군·경·소방의 안보강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긴급통합방위협의가 필요할 때 오프라인보다 빠른 의사결정과 상황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화상회의(BizMeet) 도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다같이 노력하여 최상의 통합방위태세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