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조이현, 츄, 권은비가 '영스트리트' 스페셜 디제이로 3인 3색 색다른 방송을 꾸민다.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서는 레드벨벳 유럽 투어로 인해 3주간 자리를 비우게 된 웬디를 대신해, 22일(월)부터 3명의 스페셜 디제이가 활약한다. 먼저, 22일부터 28일까지는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MZ세대 대표 배우 조이현이 스페셜 디제이로서 청취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영스트리트'로 첫 디제이 신고식을 치르게 된 조이현은, 일주일 동안 다양한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의 사연도 듣고, 고민도 해결하면서 기존 TV와 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이현이 디제이로 나서는 첫 날인 22일 월요일에는, 최근 컴백한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출연해 특별한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6일 금요일 '만나면 해피니스' 코너에서는 뮤지컬 '맘마미아' 출연 배우인 최정원, 홍지민이 출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고 뮤지컬학과 출신으로 알려진 조이현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 주자로는 츄가 '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내 대표 부부 예능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이 오는 7월 300회를 맞이한다. 지난 2017년 첫 방송을 시작한 SBS '동상이몽'은 추자현-우효광, 장신영-강경준, 소이현-인교진, 한고은-신영수, 강남-이상화, 이윤지-정한울, 진태현-박시은, 전진-류이서, 이장원-배다해 등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여러 부부들의 각기 다른 일상을 보여주는가 하면, 신혼, 새혼, 입양, 장거리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보여주며 6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굳건한 인기 속에 오는 7월 300회를 맞이하게 된 SBS '동상이몽'은 5월 22일부터 300회 특집으로 꾸며져 새 부부들이 연이어 출격, 각양각색의 부부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쏟아졌던 '동상이몽'의 레전드 운명부부는 물론, 기상천외한 매력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의 부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 커플 등 화려한 라인업이 예정돼 있다고 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함께 높인다. 첫 번째 주자로는 8년의 긴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세븐, 이다해가 나선다. '동상이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LG이노텍이 대학생 대상으로 유튜브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LG이노텍 브랜드를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1980~2000년대 출생)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LG이노텍의 혁신 기술과 제품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LG이노텍의 구성원 경험 혁신'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선택한 주제로 15~59초 이내의 '숏폼(Shortform)'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숏폼' 동영상은 모바일 세로보기에 최적화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이다. 틱톡, 유튜브 등에서 주로 활용하며, MZ세대 선호도가 높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출전이 가능하다. 최종 수상에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되며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응모 희망자는 LG이노텍 뉴스룸(https://news.lginnotek.com)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출품 영상과 함께 이메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병화문학관(관장 조진형)은 '조병화 사랑시의 변곡을 찾아서' 문학포럼을 5월 20일(토) 오후 12시 40분에 안성 조병화문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성호 문학평론가와 서종현 시인이 강연자로 초대돼 조병화의 사랑시에 대 이야기한다.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조병화의 시에 나타난 사랑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일반 통념의 사랑에 관해 정리하면서, 그런 사랑의 통념과 대조되는 조병화 사랑시의 미학적인 면모를 드러내 보여준다. 유성호는 조병화 시에서 드러나는 거리두기와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인간적인 고뇌가 어떻게 인간의 내부로 침투하는지, 조병화의 시가 왜 사랑시의 범례가 되는지를 들려준다. 서종현 시인은 '조병화의 차나 한잔은 내게 시, 혹은 사랑의 시작이었다'는 주제로 발표한다. 그는 통념적인 사랑 안에서 태어난 사람이지만, 조병화 시인의 시를 읽으면서 삶의 무질서와 아이러니를 그대로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자세임과 동시에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라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젊은 시인은 자신의 사랑을 담담하게 고백하는 것으로 세대 간의 부담 없는 교류를 이끌어낸다. 이번 문학포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예술 비영리 사단법인 오늘은이 오늘날의 청년이 마주하고 있는 벽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 '청년zip중-MY BARRIER'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월 20일, 21일 이틀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된다. ◇ 청년의 이야기가 문화예술 작품의 모티브가 되다 사단법인 오늘은은 올해 1월 청년이 마주하고 있는 벽 이야기를 모으는 '나의 벽(MY BARRIER)' 공모를 진행하고, 공모를 통해 모인 187명의 이야기 중 대중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7명의 이야기를 선정했다. 이후 7명의 협력 작가가 해당 이야기의 청년들과 만나 그들이 마주한 벽과 삶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고, 그 대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 작품을 제작했다. 흉터와 같은 물리적인 벽, '강북'이라는 지역이 가져오는 심리적인 벽, 청년한부모라는 환경이 가져오는 벽 등 청년이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벽들이 문화예술 작품으로 표현됐다. ◇ 세상과 예술에 대한 진심으로 가득 찬 협력 작가, 그리고 AI 아티스트 청년의 이야기를 문화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협력 작가도 올해 2월 진행된 협력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청년 및 사회문제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3일(화)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가 일부 게스트 라인업을 전격 선공개했다. 지난 17일 온라인 상에 최초 공개된 '강심장리그' 1회 예고편에서는 강호동X이승기의 오프닝 멘트에 맞춰 썸네일로 꾸며진 화려하고 독특한 세트와 최초로 공개된 게스트 군단, 그리고 이지혜, 김동현, 김호영, 영탁, 엄지윤, 손동표 등 토크 코치들의 리액션이 어우러지며 시작부터 '하이 텐션'을 선보였다. 이어 게스트 군단의 '힙한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의 맏형 지석진은 '유재석 썸네일'로 '연예대상' 비화 토크를 예고했고 배우 심소영은 '저는 이제훈을 사랑하면 안 되냐'고 토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배우 이제훈의 목소리가 등장해 깜짝 등판을 예고했다. 이밖에 반가운 얼굴들의 출연도 있다. '강심장'을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던 조정린은 11년 만에 '강심장리그' 게스트로 컴백해 자신의 개인기였던 전도연 성대모사로 웃음을 주는가 하면 ,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주목 받았던 지승준과 10살 연하의 예비 신랑을 공개한 가수 레이디 제인도 게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화제의 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세계적인 오픈 포맷 디제이 중 하나인 디제이 핀가즈(DJ Fingaz)의 공연이 5월 27일 토요일 서울 이태원 릿라운지(Lit Lounge)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핀가즈의 시그니처 오픈 포맷 믹스로 힙합, R&B, 파티 브레이크, 아프로비트, 라틴, 펑크, 솔 등이 플레이될 예정이다.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샌디에이고에서 자란 디제이 핀가즈는 프로듀서와 디제이로 30년 넘게 활동하며 60개국, 250여 도시에서 매일 밤 공연을 펼치고 있는 멀티플 장르 디제이(Multi-Genre DJ)다. 오픈 포맷 디제이(Open-Format DJ)들 사이에서 엘리트로 불리는 그는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세련되고 진정한 오픈 포맷 믹스 능력으로 △엑스지빗(Xzibit) △비욘세(Beyoncé) △스눕독(Snoop Dogg) △릴 웨인(Lil Wayne)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드레이크(Drake) △니키 미나즈(Nicki Minaj) △커먼(Common) △윌 스미스(Will Smith) △우탱 클랜(Wu-Tang Clan) △더 루츠(The Roots) 등 유명 아티스트와 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디지털문인협회(이사장 이상우, 회장 김종회)는 5월 26일(금)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소재 오유아트홀에서 '제2회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제2회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챗GPT와 문학의 미래'를 주제로, 각 분야의 학자들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챗GPT가 우리 문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깊이 있는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평론가이자 한국디지털문인협회 회장인 김종회 교수의 '인공지능 일상화와 문학의 미래'에 대한 기조 강연에 이어 중앙대 이명현 교수와 중앙대 김지우(석사과정) 학생이 '챗GPT와 고전서사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발표하고, 서울대 박주용 교수가 '문학의 쓸모와 챗GPT를 이용한 창작의 미래'라는 주제를 심리학적 관점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노승욱 교수(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한국디지털문인협회 학술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유형동 교수(한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최병구 교수(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국문학과)가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자들에게는 한국디지털문인협회 공동에세이집 '내 인생 최고의 여행'이 증정된다. 지난해 5월에 창립한 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단법인 경주화백컨벤션뷰로(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2023 국제문화유산산업전'의 일환으로 5월 15일부터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기 위한 '2023 문화유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주관하고 공공공간이 운영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상금 820만원과 '2023 국제문화유산산업전' 부스 전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맞춤형 굿즈 제작,유통 플랫폼 '위드굿즈(withgoods)' 입점과 시제품 제작비 50만원도 지원한다. 참가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문화재청장상(300만원) △경상북도지사상(200만원) △경주시장상(100만원), 이모티콘(짤) 디자인 분야에서 △문화재청장상(100만원) △경상북도지사상(70만원) △경주시장상(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유리컵, 쿠션, 폰케이스 등 현대인의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리빙 제품에 우리나라 젊은 세대들의 참신한 감각이 투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대학생과 디자인 전문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자는 문화유산 인지도 확대를 위한 제품용 디자인, 스토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3월 일본에서 환수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가 특별전을 통해 일반에 공개됐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다음달 18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다시 마주한 우리 땅, 돌아온 대동여지도' 특별공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일본에서 국내로 환수해 언론에 공개한 대동여지도를 일반 국민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대동여지도는 조선의 지리학자이자 지도제작자인 김정호(1804년 추정∼1866년 추정)가 목판에 새겨 만든 전국지도로, 1861년에 처음 제작,간행하고, 일부 내용을 수정해 1864년에 다시 만들었다. 조선 국토 전체를 남북으로 22단으로 구분해 각 첩에 담고, 각 첩은 동서 방향으로 부채처럼 접을 수 있게 했으며 22첩 전부를 펴서 위아래로 이어 붙이면 가로 3.3m, 세로 6.7m에 이르는 전국지도가 된다. 대동여지도는 현재 국내외에 38건이 확인되고 있는데 이번에 전시하는 대동여지도는 1864년 제작된 목판본 위에, 동여도에 있는 지리정보를 추가해 만든 최초의 사례다. 동여도는 김정호가 만든 3종의 전국지도 중 하나로, 대동여지도보다 많은 1만 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