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그룹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KBS 쿨FM은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오는 6월 19일 월요일 밤부터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케이는 비투비 이민혁의 후임으로 KBS 라디오 쿨FM '키스 더 라디오' DJ로 청취자들을 다시 만난다. '키스 더 라디오'는 god의 데니안, 수퍼주니어의 이특 은혁 등 당대 최고의 아이돌이 진행을 맡아 심야시간대 라디오 프로그램의 주가를 높인 프로그램으로, 밤 시간대 kbs 라디오의 미래 청취자를 견인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을 해 왔다. 영케이는 K팝 대표밴드인 'DAY6'의 멤버로, 뛰어난 베이스 연주실력은 물론 보컬, 작곡, 작사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유한 뮤지션이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의 9대 DJ로 활약하며 라디오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전역 후 각종 페스티벌 무대와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S 라디오 측은 "영케이는 '키스 더 라디오'의 역대 DJ로서 안정된 진행을 보여주었고, 다양한 음악 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3' 유연석이 약 6년 반 만에 돌담병원 GS 강동주로 돌아왔다. 지난 6월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 12회 엔딩이 시리즈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시즌1 김사부(한석규 분)의 모난돌 제자 강동주(유연석 분)가 돌담병원에 화려한 컴백을 한 것. 김사부는 새로운 외상센터 책임자로 '나보다 좀 더 센 놈'이 올 것이라 예고했고, 이어 강동주가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즌1에서 유연석은 성공과 출세 밖에 모르던 의사 강동주가 돌담병원에서 김사부를 만나 진짜 의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극 중 강동주는 실력보다는 연줄과 배경이 지배하는 차별의 시대 속 청춘들의 아픔을 대변하는 캐릭터였다. 유연석은 이러한 강동주를 호소력 짙은 연기로 표현해내며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고, 김사부와 대적할 만큼 까칠하고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성으로 시리즈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강동주의 등장 빌드업은 짜릿함을 안겼다. 시즌2에서는 강동주가 군복무 중이라는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시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런닝맨'의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가 시작된 가운데, 첫 주자로 나선 배우 송지효의 '디톡스 투어'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지켰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앞서 예고된 대로 '2023 런닝투어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리며 송지효의 '디톡스 투어'가 진행됐다. 송지효는 사전 회의에서 '콘셉트는 '지효 스테이'다. 항상 휴대폰을 달고 사는 멤버들을 위해 네트워크와 단절된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며 자연 힐링여행을 강조했다. 이번 여행은 인당 5개씩 런닝볼이 존재하는데, 첫 주자인 송지효가 마음대로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고, 데스노트에 적히면 런닝볼 1개가 삭제된다. 멤버들은 여행 시작부터 휴대폰 반납은 물론 오전 10시에 뜬금없는 낮잠 스케줄로 불만을 터트렸다. 유재석은 '이 시간엔 잠을 안 잔다'며 계속 투정을 부렸고 이 와중에 송지효는 '숙면 모드'에 돌입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유재석과 양세찬의 방에서의 탈출을 감행했지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실내악 시리즈Ⅱ '사운드 팔레트(Sound Palette)'를 6월 9일(금)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비올라,첼로,플루트 등 단일 악기로만 편성된 실내악 무대로, 악기 고유의 음색에 집중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17세기 J.S.바흐부터 20세기 레몽 기요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감상의 깊이를 더할 명화와의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의 포문은 중저음 음색이 매력적인 '비올라'가 연다. J.S.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2번의 마지막 곡인 '샤콘느'를 일본 작곡가 이치로 노다이라가 비올라 버전으로 편곡한 '네 대의 비올라를 위한 샤콘느', 주로 합창 작품을 작곡한 막스 폰 바인치엘이 예외적으로 남긴 기악곡 '네 대의 비올라를 위한 야상곡'을 선보인다.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들며 '플루트'만의 매력을 만끽할 무대도 이어진다. 덴마크 출신 플루트 연주자 겸 지휘자 카를 요아힘 안데르센이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차용해 작곡한 '네 대의 플루트를 위한 피가로 판타지'와 클래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제27회 농아인의 날'을 맞이해 수어 통역 상징체계를 제작, 삼성전자와 함께 이를 확산하기로 했다.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은 한국수어 통역 서비스를 알려주는 전용 엠블럼을 최초로 디자인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AI' 스틱청소기와 '비스포크 제트봇 AI' 로봇청소기의 포장 상자는 물론 문체부 본부와 소속 및 소관 공공기관 홍보물 등에서 수어 통역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나라 농인들의 공용어는 한국수어인데, 한국수어로 생각하고 소통하는 농인들에게 한국어는 제2의 언어이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흐르는 한국어 자막이나 복잡한 독해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대다수의 홍보물 역시 청인을 중심으로 제작되어 있어 일부 농인들이 모든 정보를 얻기에는 현실적으로 불편한 실정이다. 이에 문체부는 우리 주변의 수많은 QR 코드 중에서도 농인들이 바로 쉽게,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QR코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엠블럼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특히 엠블럼 디자인에는 농인 이모티콘 작가 구경선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고, 최종 디자인은 한국농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가 미스터리가 가중된 2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악귀에 씐 김태리의 비릿 미소 엔딩은 벌써부터 오싹한 소름을 유발, 올 여름 안방극장을 강타할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탄생에 대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惡鬼)'(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제작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 지난 2일 제작진이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평범한 삶을 꿈꾸는 N차 공시생 구산영(김태리)에게 악귀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을 예고했다. 어렸을 때부터 귀(鬼)와 신(神)을 볼 수 있었던 민속학 교수 염해상(오정세)은 어머니를 죽인 악귀를 오랜 시간 찾아 헤매던 중 산영과 마주친다. 그리고 단번에 그녀에게 악귀가 씌었단 사실을 알아챈다. '그 쪽한테 악귀가 붙었다'고 알려주는 해상이지만, 힘들고 팍팍한 현실을 살아내느라 '귀신 얘기 믿지도 않고, 믿을 시간도 없는' 산영은 이를 무시하고 돌아선다. 그런데 산영 주변에서 사람이 죽거나 실종되는 의문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 화성시지부(지부장 우호태, 이하 화성영화인협회)가 4일 화성폰영화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성영화인협회는 3일 봉담읍 삼천병마로 비채도서(혜성교회 1층)에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모집해 ‘제1회 화성폰영화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화성폰영화아카데미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 화성시지부가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전액 무료교육이다 교육은 화성영화인협회가 2022년 ‘내꿈을 찾아서’를 제작해 경기도예술영화제 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폰영화 교육의 필요함을 절감하고 해당 분야 전문인을 초빙해 3분~5분짜리 폰영화를 제작한다. 교육에 앞서 한상규 화성아카데미원장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한상규 원장은 “2022년 ‘내꿈을 찾아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폰영화아카데미 원장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교육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폰에 담을 수 있는 영상과 음향제작을 배워 본인인 주인공과 감독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선포했다. 교육을 진행할 해당 분야 전문인 정윤수 감독은 TKC 뉴욕 케이블 PD를 역임하고 KBS 교양다큐 ‘뉴욕 파노라마’ 현지 PD, 2009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을 개최한다. 불교무용의 개념도 없던 열악한 환경 속에 시작된 불교무용대전이 어느덧 9회째를 맞이했다. 불교무용대전은 2015년부터 불교무용예술의 전승과 저변 확대를 위해 시작됐다. 이제 불교무용대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무용 페스티벌, 나아가 한국의 무용 활성화를 위한 무용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2018년에 열린 불교무용대전은 몽골, 싱가폴, 홍콩 등의 해외 무용팀을 초청해 불교무용대전을 국제행사로 발전시켰다. 그러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불교무용대전은 한동안 국내 사업으로 치러질 수밖에 없었다. 2023년 올해 열리는 불교무용대전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국제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국내 무용팀과 더불어 베트남, 일본, 인도를 비롯한 해외 유수의 무용팀이 참가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9회 국제 불교무용대전은 올 2월부터 4월까지 참가 공모가 진행됐고, 이때 선발된 20여 개 팀 가운데 12개 팀이 4주간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 이를 기본으로 올해는 다음과 같은 4개의 의미 있는 섹션으로 페스티벌이 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MBC '쇼! 음악중심'에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PLAVE)'가 재출격한다. 오는 6월 3일 MBC '쇼! 음악중심'(기획 정윤정 / 연출 노시용, 김문기, 이하 '음중')에 '플레이브'가 출연한다. 지난 3월 18일 첫번째 싱글 '기다릴게'로 '음중'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플레이브'가 신곡 '왜요 왜요 왜?'로 다시 '음중' 무대에 오른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플레이브'의 새 디지털 싱글 '왜요 왜요 왜?'는 여름과 어울리는 경쾌한 분위기의 이지리스닝 곡이다. 유머러스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화제가 된 '왜요 왜요 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좋은 음원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음중'은 지난 1월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MAVE:)를 필두로, 3월 플레이브의 '기다릴게' 무대를 선보이며, 메타버스와 음악방송을 결합한 신선하면서도 다양한 시도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음중'에서 공개한 '플레이브'의 '기다릴게' 클립영상은 현재 유튜브 MBCkpop 채널 내 누적 조회수 250만회를 기록하는 등, KPOP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청와대 본관과 춘추관에서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통령들의 삶의 기록을 담은 다채로운 소품과 자료를 전시를 통해 공개하고, 청와대의 원모습도 일부 복원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는 청와대의 가장 핵심적인 공간인 본관의 세종실과 인왕실에서 진행한다. 역대 대통령들의 청와대에서의 삶을 압축하는 소품들이 전시돼 있다. 소품에 담긴 이야기는 다양한 사진자료와 함께 쉽고, 친근하고, 흥미롭게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전시에는 이승만의 영문타자기를 비롯해 박정희의 반려견 스케치, 노태우의 퉁소, 김영삼의 조깅화, 김대중의 원예가위, 노무현의 독서대 등 역대 대통령들이 쓰던 소품이 나온다. 본관은 '본관 내부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대통령이 국빈을 맞이하고 집무를 하던 시기의 모습으로 복원중에 있다. 우선 이번 전시 기간에는 그동안 카펫 보호를 위해 설치했던 덮개 카펫을 철거해 다시 드러난 붉은 카펫을 볼 수 있고, 본관 건립 때 설치했던 작품들이 제자리를 찾고 일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