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다음 달 9∼10일 오후 청와대 헬기장에서 클래식 공연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Blue House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9일에는 K-클래식과 국악, 케이팝 등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시립교향악단 홍석원 상임 지휘자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즈를 연주하며 시작을 알리고, 뒤이어 브람스 '헝가리 춤곡 5번',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는 한국인 최초로 2017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협연한다. 이 밖에도 소리꾼 고영열의 '북' 등 우리만의 흥을 담은 작품과 유명 케이팝 그룹 마마무의 문별,솔라의 공연 등을 통해 K-클래식의 저변을 넓힌다. 10일에는 사무엘 윤, 이아경, 양준모, 임세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총출동해 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가 21일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구)농림축산검역본부와 안양예술공원에서 공공예술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담은 상상과 지향점, 현시대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다룬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는 안양의 역사, 문화, 지형, 개발 등 변화하는 현대 도시의 맥락과 환경을 미술, 조각, 건축,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으로 풀어내고 선보이며,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이다. 2005년 개최한 첫 회 이래로 공공예술을 안양의 도시환경에 맞게 풀어냄으로써 시민 및 국내외 예술 관객과 함께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오뚜기, 삼화페인트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색약자를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여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축제, 열린 축제로 공공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APAP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PR협회(회장 김주호)가 성공적인 PR 사례와 우수한 PR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3년 한국PR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한국PR대상은 1993년 시작돼 PR의 가치 향상과 PR 산업 확대, PR 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며 국내 대표 PR어워드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우수한 PR 사례 및 활동상을 대중에 알리고 이를 통해 전문 산업 분야로, PR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확고히 하고 관심을 증대하는 데 기여해 왔다. 제31회 한국PR대상의 시상은 PR 성공 사례, 올해의 PR인상, 올해의 PR기업상, 올해의 홍보대사상,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이뤄지며 PR 성공 사례 부문에서 대상 및 총 15개 카테고리의 22개 우수 사례를 시상한다. 15개 카테고리에는 공공 PR, 비영리 조직/NGO PR, 공공/공익 캠페인, 통합(IMC) 캠페인, 디지털 PR, 이벤트/스폰서십,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이미지 PR, 마케팅 PR, 국제 PR, HR 커뮤니케이션, CSR/ESG 커뮤니케이션, 투자자 관계(IR), 지역 사회 관계, 평판관리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8월 18일(금)부터 9월 3일(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고(故) 이우영 작가를 추모하는 특별 기획전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을 개최한다. ◇ '매일 내 일은 '검정고무신'이었다' 고 이우영 작가의 일생 재조명 '이우영 1972-2023 : 매일, 내 일 검정고무신'은 고 이우영 작가의 일생을 재조명하며 문화예술의 창작 환경을 돌아보고자 마련된 특별 기획전이다. 전시는 '검정고무신'과 관련된 이우영의 작품과 자료, 인터뷰 영상, 창작곡 등 다양한 시청각 매체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검정고무신 팬들이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이우영 작가의 삶을 돌아보고 함께 추억할 수 있다. 전시는 이우영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전한다. 작가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과 자료들 그리고 구술 기록 인터뷰 영상을 통해 그의 삶과 주변 환경을 짐작해볼 수 있다. 대표작인 '검정고무신'도 빠질 수 없다. 검정고무신은 할아버지와 손주가 함께 본다고 할 만큼 세대를 아우르는 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간관계에서 만난 '악마'들로 인해 지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카운슬링 토크쇼 '도망쳐'가 티저 예고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금까지 방송에서 다룬 적이 없는 '손절' 만을 주제로 한 전무후무한 토크쇼가 8월 27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도망쳐'는 친구, 가족, 연인, 직장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만난 '악마'로 인해 고통받은 실제 사연의 제보를 받아, 녹취록, SNS 등의 증거를 분석해 공감어린 조언과 단호한 솔루션을 제시해 주는 신개념 카운슬링 토크쇼다. 기상천외한 우리 주변의 '악마'같은 지인들이 소개되며, 이들로부터 고통받은 당사자 겸 제보자가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해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일, 단호함으로 중무장한 '독설가' 김구라와 요즘 대세 'MBC의 아들' 김대호 아나운서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도망쳐'를 이끌 새로운 출연진 군단이 베일을 벗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모델 한혜진, 방송인 풍자,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다. 한혜진은 기존의 '센 언니' 이미지를 벗고 '친언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배우 변요한이 종방을 앞둔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해 친구인 조정식 DJ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 배우 변요한이 출연했다. 변요한은 '조정식 DJ가 진행하는 '펀펀투데이'가 이번 주에 막을 내린다는 걸 듣고, 친구인 식디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나왔다'는 말로 방송을 시작했다. 동갑내기인 배우 변요한과 조정식 DJ는 과거 '제시의 숏터뷰'에서 만난 인연으로, 존댓말 하는 친구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변요한이 먼저 정우성-이정재 선배님들처럼 서로 존대를 하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했는데, 사회에서 만난 친구와 존대하는 게 굉장히 특별한 사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변요한은 '사회에서 만난 친구 중 최고는 조정식'이라고 밝혔는데, 해당 발언에 앞서 약간의 머뭇거림을 보여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식 DJ가 7년간 진행한 '펀펀투데이'와의 이별이 슬프고 두렵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변요한은 정말 두렵냐고 되물었다. 그리고 과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카페를 넘어 지역 상권까지 살리는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은 SBS 예능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 9월 시청자들을 다시 만난다. 지난 6월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은 폐업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동네 상권까지 살리는 '카페 심폐 소생'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동네멋집'은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세 곳의 카페를 찾아가 디테일을 살린 솔루션을 제공,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멋집'으로 변신시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질적인 솔루션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에 쏠린 많은 이들의 관심은 방송 이후에도 계속됐다. 월세는 600만원임에 반해 최저 월 매출은 55만 7천원을 찍었던 '멋집 1호' 대학로 미술 카페는 약 한 달 만에 10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폐업만 일곱 번 겪은 싱글대디 사장님이 운영하는 최저 일 매출 2만 원의 '멋집 2호' 도넛 카페 역시 약 4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가 하면, 브런치 카페에서 붕어빵 카페로 대변신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내가 만드는 LG 숏폼,UCC공모전'이 접수 마감까지 약 2주 정도 남은 현재 뜨거운 관심 속에 접수가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6월 2일(금)부터 접수를 시작해 8월 31일(목)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일상 속 LG와 관련된 주제를 직간접적으로 촬영하는 '나와 함께한, 함께할 LG이야기'와 구미시를 홍보할 수 있는 산업, 문화, 역사 등의 콘텐츠를 활용한 '구미를 표현하다, alive 구미' 두 가지로, 이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거나 혼합해 30초 이내 영상으로 제작 지원 가능하다. 참가 자격이나 출품작 수의 제한은 없으며, 개인 또는 팀(팀의 경우 본인 포함 4인 이내 구성)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운영사무국은 올해 7월 13일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공모전 예비 참가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으며, 이외에도 시민들의 참가율 증대를 위한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 출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계획 중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최 및 후원하고 사회적 기업 툴뮤직이 기획한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 'H-라이징 콘서트'가 8월 24일(목) 오후 7:00 현대백화점 천호점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105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낸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H-라이징 콘서트는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 양성사업 6기 장학생 가운데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5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음악인이 함께 참여하는 콘서트다. 음악 전문가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음악 교육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음악적 기량 향상을 위한 H-라이징 콘서트 참여를 통해 장학생들의 무대 경험을 제공해 성장하도록 돕는다. 음악감독으로 경희대학교 교수 피아니스트 임효선과 서울대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연세대학교 교수 비올리스트 김상진, 그리고 중앙대학교 교수 첼리스트 주연선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1인,중소출판사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지원에 나선다. 제작,마케팅 환경 개선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지난 16일 1인,중소출판사들의 제작과 마케팅 환경 개선, 웹소설의 글로벌 약진 방안을 포함, 출판산업의 회복과 성장을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내놨다. 문체부는 지난 6월 'K-북 비전 선포식' 이후 출판계와의 간담회, 현장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하면서 출판산업의 위기 대응과 사안별,단계별 지원,개선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 먼저 1인,중소출판사들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한다. 창업 초기단계에는 출판사들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 구축을 지원하고 출판 콘텐츠 발굴 역량 강화 등의 지원을 새롭게 추진한다. 신성장 분야인 웹소설의 성장을 견인할 프로듀서, 작가 등의 인력양성을 확대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번역 지원도 신규 정책으로 추진한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