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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웹드마라마 티저영상, G-버스 326대 송출

정덕영 의장 “시의회가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가 15일부터 내달 14까지 한 달간 양주를 경유하는 경기버스 326대에 미니 웹드라마 ‘어바웃(About) 양주택시’ 티저영상을 송출한다.


‘어바웃(About) 양주택시’는 회사원과 취업준비 중인 구직자 등 평범한 시민들이 양주택시에 승차해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양주시 현황과 발전속도, 도시의 미래에 관해 기사와 나누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기사와 3명의 승객이 나누는 대화 속에는 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전망이 담겨 있는데 여기에 극적인 요소가 결합되며 시청자의 흥미를 끈다.


시의회는 올해 의회 홍보영상을 참신하게 기획, 기존 관성을 탈피하여 웹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어바웃(About) 양주택시’의 본편 전체 분량을 지난 8일 ‘양주시의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웹드라마 본편의 전체 분량은 11분 가량이며, 본편의 시청을 유도할 티저광고의 길이는 1분 내외다.


정덕영 의장은 “시민들이 생각하는 의회는 아직 생소하고 심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기관이다”며 “인기를 끌고 있는 웹드라마 형식의 홍보영상을 통해 시의회가 시민 곁에 한 걸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웹드라마 ‘어바웃 양주택시’는 지역이 넓고, 서울과 인접한 양주에서 택시 이용이 빈번할 수 있는 양주시민의 민원사항에 착안하여 기획했다.


웹드라마는 길이가 기존 드라마보다 짧은데다 모바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징어 게임’도 미국 구독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독점 제공하는 웹드라마다.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웹드라마를 비롯, 시시각각 급변하는 홍보 트렌드를 분석하여 의정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홍보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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