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난 4일 신안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전라남도 및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대회’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세계호남향우회원과 전남‧광주‧전북 관계자 39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꿈 실현금 지원 ▲ 청소년 우호 국제교류 활동 ▲ 학생 국제유학센터 운영 지원 ▲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국내외 체험 프로그램 협력 등이다.
이기자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전남 아이들이 호남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 “전남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손을 잡아준 전라남도와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오늘 맞잡은 손이 글로컬 전남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