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오산시는 8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에서 개최된 2024 환경의날 오산시민 한마당 행사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지역의 청년들이 기획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청년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김성훈(24세) 청년봉사자는 “오늘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 청년봉사자들을 격려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오산의 청년들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오산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