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평택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행복공방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00~11:00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을 위한 행복공방 프로그램’은 다양한 재료(가죽, 자개, 나무, 아크릴 등)를 이용한 작품 제작 활동을 통해 소근육 및 중추신경의 활성화를 도모해 신체적 재활을 실현하고, 심신의 기능회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자개공예 △가죽공예 △마크라메공예 △아크릴공예 등으로 구성되며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과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각각 주 1회 4회기씩, 총 8회기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등록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의 기능향상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