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화성시지부, 화성폰영화아카데미 수료식 실시

-우호태 화성지부장, “후학들 위해 재능 기부...1, 2, 3강 강사님들 감사”
-제1회 화성폰영화아카데미 수료식...남양읍 라인아트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시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 화성시지부(지부장 우호태, 이하 화성영화인협회)가 23일 화성폰영화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성영화인협회는 22일 남양읍 라인아트홀(4층)에서 수강생 및 학부모,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화성시지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제1회 화성폰영화아카데미 수료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2강 교육을 진행한 대불대학교 뮤지컬학과의 이경영 교수가 심사위원장으로 수상 심사를 맡았으며 3강 교육의 한국폴리텍 대학 김훈희 교수는 수료식과 시상식을 찾은 수강생 및 학부모와 협회 회원들에게 그동안 교육을 파노라마 형식의 영상을 선물했다.

 

 

화성폰영화아카데미 한상규 원장은 “‘시작은 미약했으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라는 성경구절을 인용하고 싶다”며 “화성폰영화아카데미가 회를 거듭할수록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영 심사위원장(대불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은 “화성시의 초·중·고 학생들의 무한한 성장을 기대한다. 이곳에서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훌륭한 배우와 감독이 탄생하길 고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심사했지만 수상을 못한 작품 또한 수상작 못지 않다. 오늘 수상을 한 학생들은 백상을 넘고 헐리웃을 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은 “기분이 좋다. 힘들었지만 재미 있었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에서 쌓은 경험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훈희 교수는 “촬영과 편집을 하는 스탭들은 항상 뒤에서 작품을 만들지만 보람을 느낀다. 학생들의 촬영과 편집을 보며 무궁한 발전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화성폰영화아카데미 수료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작품상영, 시상식, 수료식 순으로 실시됐다. 최우수상은 김지후, 석재민, 이다영 우수상은 서우리, 이기혁, 박세훈 장려상은 최서현 학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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