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K-트롯콘서트' 행사가  6월 25일 오후 3시, 7시 첫 시작으로 7월말까지 8회 공연이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화려한 무대로 안산시민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K-트롯콘서트'는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안산지부가 주최하고, 에치아티스트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장애인 국제문화올림픽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안산시지부 김영천 회장은 "안산이 문화의 도시인데 그동안 많은 문화공연이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K-트롯 콘서트' 공연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문화컨텐츠 행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수 있도록 많은 안산 문화예술인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천 회장은 "앞으로 더욱더 많은 장애인 문화예술인을 육성 발전하고자 노력 하겠으며, 이번 미스트롯 대중 문화 예술인 응원과 힘찬 격려로 장애인 가족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여 서로 협력을 다짐한 자리이다"고 강조했다.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K-트롯 콘서트' 를 주관한 에치아티스트 최기석 대표는 "안산을 K-컬쳐 도시로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기여 할수있도록 기획했다"며" 한국장애인문화협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최 대표는 "이번 K-트롯콘서트를 통해 일부 수익금은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