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마산동(동장 진혜경)은 12월 2일 더함밝은교회(목사 임민우)에서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민우 목사는 “새터민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고 성장하는 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기부에 동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뜻이 잘 전달되어 새터민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더함밝은교회는 꾸준히 기부행렬에 동참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쌀은 새터민 가정 및 북이탈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