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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대상 인권 및 청렴교육 실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1월 23일 신관 의회영상회의실에서 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인권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서약서에 서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2022년 새롭게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 관련 법령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형완 (사)인권정책연구소 소장, 김대현 국회의정연수원 교수가 각각 강사로 나서 알기 쉽고 깊이 있는 강의로 인권과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시의원들은 청렴 교육 마무리 후 관행적인 부패 행위 근절과 공정하고 깨끗한 의정활동을 약속하는 청렴서약식을 진행하며 청렴 의지를 다져 그 의미를 더했다.


평소 의원 인권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송규근 기획행정위원장은“인권 발전의 역사를 바탕으로, 지자체 인권행정 발전방향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관련 부서 및 여러 의원과의 논의를 통해 고양시가 인권 친화적인 도시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대표로서 청렴서약서를 낭독한 김영식 의장은 “이번 교육과 서약식이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마음속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투명한 의회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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