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대장 진영길)는 30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치매예방교육과 뇌졸중 증상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리더로서 전문성을 향상시켜 봉사를 활성화하고 실버경찰대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뇌졸중 증상 및 예방교육을, 보건소에서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진영길 광탄면 실버경찰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에 참여해 지역사회 리더로서 소양을 함양해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광탄면 실버경찰대원은 남녀 총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5월부터 5팀으로 나눠 주 3회 광탄면 경매시장 입구 횡단보도 앞에서 등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버스정류장 청소와 깨끗한 거리 만들기 등 안전하고 깨끗한 광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