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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부천 ‘00 프로젝트’ 열어

부천문화재단, 9월 24일~25일 ‘00(공공) 프로젝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공원, 박물관 등 부천의 공공장소에서 문화특화구역 조성사업 ‘00(공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00 프로젝트’는 부천의 공공 또는 비어있는 공간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부천시립박물관, 도당 근린공원, 안중근 공원, 미관광장, 오정대공원 상설무대 등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은 ‘환경문화’를 주제로 한 ▲공연과 함께하는 쓰레기 주우며 달리기 ▲즉석사진 찍고 친환경 생활 다짐 적기 ▲다 쓴 병뚜껑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새활용(Up-cycling) 공예 체험 교육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시민들은 행사에 참여해 자원순환에 대한 의미를 나누고 친환경적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총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 문화특화구역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문화특화구역 조성사업은 능동적인 시민 참여, 공동체성 회복, 자생 가능한 마을, 공공영역 문화특화 등을 위해 공간 중심의 문화거점을 통한 생활권역 단위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면서 문화균형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공공 또는 비어있는 공간을 문화예술 활동과 연계하는 공공 특화구역 실험 ▲도시재생 등 마을형 문화특화구역 발굴 ▲문화특화 구역 활성화 지원 등 추진된다. 재단은 앞으로 도당, 춘의, 역곡 등 부천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생활권역 문화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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