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지원을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6월 30일 오전에 진행된 사례회의에는 내부 슈퍼바이저인 맞춤형복지팀장, 사례관리 담당자,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사례관리사가 참석하였고, 복지통장과 주변 이웃이 제보하여 복지상담을 실시한 독거노인 2가구를 안건에 상정하여 토의를 벌였다.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2명의 독거노인 모두 건강, 의료, 안전, 주거환경 등의 상황이 악화되었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족이나 지지체계가 없음을 확인하여 신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