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18일 본격적 선거활동을 선언하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는 17일 병점중심상가 씨네샤르망 A동 5층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활리에 실시했다.
개소식에는 권칠승, 이원욱, 송옥주 등 화성시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안민석 국회의원(오산시), 김진표 前경제부총리, 유은혜 前교육부총리, 염태영 前수원시장, 이강석 前오산시 부시장 포함 전ㆍ현직 국회의원 및 유력 정치인이 참석했다.
또한 배강욱ㆍ진석범ㆍ김홍성ㆍ홍순권 공동선대위원장, 김태형ㆍ김회철ㆍ박진영ㆍ이은주ㆍ이홍근ㆍ오진택ㆍ신미숙 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 김근영ㆍ김경희ㆍ김상균ㆍ김영수ㆍ배정수ㆍ배현경ㆍ이계철ㆍ이종권ㆍ이은진ㆍ유재호ㆍ장철규ㆍ황광용 민주당 화성시의원 후보 등 광역ㆍ기초의원 출마자들이 방문했다.
이외에도 박종섭 화성시 연예협회장, 김인기 화성시 펜싱협회장, 이재현 화성시 민주평통 협의회장, 장유순 수성고 총동문회장 등 지역 정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화성시 내정 후보의 지지자를 비롯한 일반시민들도 1000여 명 등이 참석해 행사는 성황리에 실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미래 첨단도시로 화성시를 도약시키겠다는 정 후보의 열정을 열렬히 응원하고 경기도지사 후보로서 좋은 파트너가 되어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개소식 개최를 축하했다.
김진표 前경제부총리는 “정명근 후보가 보좌관으로 근무할 당시 그의 남다른 추진력과 기획에 내심 놀랐으며 앞으로 더욱 큰일을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화성시 발전이라는 큰일을 해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권칠승 국회의원(화성시 병)은 “정 후보는 경기도청ㆍ화성시에서 30년 이상 특출난 능력으로 공직 생활을 하며 널리 인정받았다. 화성시를 200만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덕담을 전했다.
송옥주 국회의원(화성시 갑)은 “화성시장 후보로 출마한 정명근 후보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칭찬을 전하고 싶다. 정명근 후보가 앞으로도 분발하여 화성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시 을)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와 화성시장은 결국 ‘원팀’이다.정명근 후보와 김동연 도지사 후보가 함께 성공하여 경기도와 화성시가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석 국회의원(오산시)은 “화성시는 제가 지역구인 오산과 바로 접하고 있어서 이웃사촌인 곳이다. 어려운 싸움에 주역으로 참전한 정명근 후보에게 이웃사촌으로 무한한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유은혜 前교육부총리는 “화성시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며 교육ㆍ기업 등 경기도의 핵심 지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정 후보가 화성시 발전을 위하여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염태영 前수원시장은 “화성시는 인접 지역인 수원ㆍ안산ㆍ오산ㆍ평택ㆍ시흥 등과 접면하고 있어서 미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중심축으로 작동할 것이다. 우리 정 후보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전해철 의원(안산시 상록구 갑)도 축전을 보내어 정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전 의원은 “정 후보는 안산시청ㆍ화성시청ㆍ경기도청 등 공직에서 30년 간 근무한 것은 물론 권칠승 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정책에 대한 넓은 시야와 식견을 키웠다. 남다른 열정을 바탕으로 화성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정 후보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후보는 “오늘 개소식을 빛내주신 여러 귀빈 분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시정(市政)은 시민과 공공이 함께 만들어가는 종합예술임과 동시에 소통에는 왕도가 없다는 것을 가슴 속에 새기고 화성시를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화성시 전역을 다니면서 민심을 청취하고 시민 여러분의 지도편달을 받겠다”며 “6월 1일 선거에서 화성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되고 오로지 시민만을 생각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