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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토리골 새뜰마을서 어르신 잔치

도토리골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 6일 마을 어르신 위한 어버이날 맞이 행사 개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거취약지역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탈바꿈 중인 전주시 진북동 도토리골 새뜰마을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6일 마을잔치가 열렸다.


이날 어버이날 맞이 행사에서는 동로타리클럽이 1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우리동네 본설렁탕(전북도청점 사장 김원철)은 13번째 나눔 챌린지 후원물품으로 200만 원 상당의 설렁탕(400인분)을 전달했다.


도토리골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 외에도 새뜰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가구 100여 곳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의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공모에 선정된 이후 도토리골 주민들을 위해 낙후된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왔다.


특히 지난 2020년 3월부터는 도토리골 새뜰마을에 주민돌봄센터를 운영, 주민들의 물리적 여건뿐만 아니라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과 개인에게 필요한 지역 자원들을 연계해줌으로써 도토리골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승철 전주시 도시공간혁신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새뜰마을의 돌봄사업에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남노송동과 동완산동 새뜰마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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