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SAVE GREET이 6월의 첫 일정으로 곽종일 교수와 숲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AVE GREET은 곽종일 교수와 함께 SAVE GREET 숲 치유 프로그램을 관악산에서 실시했다.
K컬쳐나눔봉사단과 SAVE GREET이 곽종일 교수와 함께 숲치유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며, 숲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 시키는 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강화 ▲정서적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곽종일 교수의 숲 치유는 ▲숲 치유 활동목표 ▲숲 치유 기대효과 ▲숲 치유 프로그램 구성 ▲숲 치유 주요 활동 ▲숲 치유의 효과이다.
숲 치유 활동목표에선 숲에서 활동하며 자연과 소통하는 ‘자연과의 교감’ 숲에서 맨발로 걸으며 접지, 지압, 혈액순환을 도모하는 ‘맨발 걷기’ 체조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몸과 머리로 인지하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한글체조’를 배웠다.
숲 치유 기대효과에선 숲 활동을 통해 협동과 배려, 소통을 증진하는 ‘협동과 소통’ 자연과 함께하는 몸과 마음의 움직임을 통한 몸과 마음의 힐링인 ‘신체적·정신적 변화’ 한글 자음과 모음 발성을 통해 몸 정열하는 법을 배우는 ‘한글 발성과 함께 하는 한글체조’를 배웠다.
숲 치유 프로그램 구성에선 ‘숲속 인사’, ‘숲길 걷기’를 진행했다.
인사와 걷기에선 '숲과 교감하며 생명 에너지를 느끼기', '맨발 걷기로 접지, 혈액순환, 촉각 느끼기', '한글체조로 몸 정열하기', '숲 놀이'를 배웠다.
숲 대문 열기에선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무브먼트', '자연과 함께 난타', '마무리 인사'를 진행했다.
하늘, 땅, 자신의 에너지를 손에 담기에선 '에너지로 샤워하기', '옆 사람과 손잡고 파이팅' , '보리수와 메리골드차로 마무리' 심신을 힐링했다.
숲 치유 주요 활동에선 자연의 소리를 듣고, 공기를 마시며 시각적으로 자연을 즐기는 '산림욕 (Shinrin-yoku)', 숲 속에서 명상과 깊은 호흡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명상 및 호흡 운동', 신체 활동 촉진 및 자연과의 교감을 증진하는 '맨발 걷기 트래킹', 다양한 식물 관찰 및 지식을 습득하는 '식물 관찰 및 채집', 자연을 주제로 한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자극하는 '예술 활동', 체조를 이용한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적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기여하는 '한글 체조 스트레칭'이 실시됐다.
숲 치유의 효과에선 심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면역력 강화',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심혈관 건강', 체중 관리 및 비만을 예방하는 '체중 관리',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을 완화하는 '정신적 건강 증진', 집중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집중력 향상', 정서적 안정 및 그룹 활동을 통한 사회적 유대감 강화에는 '정서적 안정 및 사회적 유대 강화', 자연 친화적 가치관 형성 및 환경 보호 인식을 증대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진행했다.
곽종일 교수는 “우리는 본능적으로 녹색 공간에 이끌리게 된다. 숲의 다양한 자연 요소들은 우리의 신체와 마음, 감정의 건강을 회복시키며 면역력을 높여준다. 숲에서는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알파파가 증가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감소한다”며 “이를 통해 숲에서 휴식과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걱정과 근심이 줄어들고 안정감과 행복감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 교수는 “현대인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산림치유의 긍정적 효과들이 입증되면서 그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숲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혜택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숲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을 연결해 소통하고 배려하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다. 숲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자원이자 국민들이 사랑하는 공간”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숲 치유 프로그램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SAVE GREET은 숲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을 꾸준히 계획하고 있다.